고려대 총학이 눈에 가시인가 봅니다. 함마가 바라보는 세상

원문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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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생회엔 불심검문 권한(?)>

고려대 총학생회가 민간인을 불심검문했다는 내용이 교내 신문에 보도돼 총학생회가 진상 규명에 나섰다.

12일 `고대 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이 학교 교우회관 앞 건널목 앞에 서 있던
 
한 40대 남성이 총학생회 소속이라고 밝힌 학생으로부터 검문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남성은 "핸드폰 통화 내역을 비롯해 주머니 속 메모와 영수증까지 모두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재학생 인터넷 사이트인 `고파스'에 올린 해명 글에서

"최근 경찰이 학내를 사찰한다는 소문이 있고, 도난 사건도 빈발하고 있어 학생들을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이어 "앞으로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검문을 당한 분에게는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총학생회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고대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불법사찰 감시 명목으로 불법을 저질렀다"거나 "총학생회가 권력기관이냐"는 댓글이 쏟아졌다.

`01학번 고대생'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총학생회의 논리가 공안당국의 그것과 뭐가 다르냐.

스스로 얼굴에 먹칠을 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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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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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의 프락치 활동 아직도 성행중?

아주대학교 총학생회 감시 '프락치' 적발



'아주대학교 28대 진짜 총학생회(회장 최인규)'는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 구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이명박 정부와 공안당국의 아주대학교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안당국이 사주한 끄나풀(프락치), 억지스런 국가보안법 적용,

폭력적인 공안탄압. 80~90년대에나 벌어질 듯한 일들이 한 대학에서 다시 일어났다.


'아주대학교 28대 진짜 총학생회(회장 최인규)'는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 구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이명박 정부와 공안당국의 아주대학교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이명박 정부의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을 향한 감시와 탄압이 연속되고 있다"며

"2009년 진보적인 성향의 총학생회가 당선되고 나서, 학내 사찰 활동을 하는 졸업생이 적발되었고,

이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자들이 수시로 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근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교육정책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누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엿 듣는 것을 보고 그를 추궁하여

그가 오래전 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공안당국의 끄나풀인 것을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공안당국의 끄나플(프락치) 김 아무개씨가 학생들에게 발각 될 때, 나온 증거자료.


이어 장근 집행위원장은 "그가 공안당국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총학생회가 당선된 직후인

2008년 12월부터 총학생회장의 전공학과인 경제학과 학생회실과 부총학생회장의 전공학과인 영문학과 학생회실

그리고 동아리 열림 마당의 방을 수색하고 이 세 공간에 드나드는 사람을 파악하는 구체적인 임무를 받았다"며

"자신과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 4명 더 있고 활동에 따른 수당은

6개월 동안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을 경우에 지급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진보적인 총학생회가 당선되자마자 공안당국이 자주대오라는

있지도 않은 조직사건을 터트려 학생회 전 현직 간부들을 무고하게 잡아갔다"며

"학내에 또다시 끄나플(프락치)을 상주시킨 것은

제 2, 3의 조직사건을 사전에 준비하는 작업임을 직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지난 5월 4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보안수사대에서 2007년 실시된 통일학술제전에 출전한

세 학우 자택과 자취방을 일제히 압수수색을 하고, 이들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을 이유로 출두요구서를 보냈다"며

"남북이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60년 넘게 달리 살아온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통일을 연구하는 것조차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보안수사대에서 문제로 제기한 참고문헌들은 대학도서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들"이라며 "이러한 연구 활동을 '찬양', '고무'라는 이유로 수사하고 문제를 삼으려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통일보다는 분단을 지향하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저해하려는 의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지난 5월 2일 촛불 1주년 행사에 참가한 새내기 방병화 학우를 구속 수사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작년에 뜨겁게 타올랐던 촛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단순하게 참가한 새내기를 중범죄자 다루듯 구속시켜 놓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정부를 향해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말살해 버리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맑스주의 소학회 '반딧불'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승현씨는 "국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촛불집회에 간 신입생을

구속하는 현 정부의 촛불탄압을 보며 매우 실망스럽고 다시금 80년대처럼 두려운 세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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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이 잘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아마 정황상으로 미루어 볼때 ...

실제 프락치와 고대 학생회간에 일이 있었던 것은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다만....그렇다고 저런 일을 한 것은 고대 총학생회가 예민하게 받아들인..잘못된 행동임이라고 생각하지만서리..

그렇다고 뉴스 기사 제목에 <고려대 총학생회엔 불심검문 권한(?)>

운운은 명백하게 고대 총학생회를 타겟으로 잡은 행동으로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학내에서 여론을 깎아먹고 투표때 학생들이 기존 총학과 다른 세력을 뽑아주면

그냥 Ok....아마 현 실세들의 입장에서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대학생들...특히 고대는 대통령의

모교이니 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기에 더 눈에 가시일겁니다.

고대 총학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정황상...그리고 기사를 저런식으로 뽑은것은 명백하게 고대 총학을

타겟으로 잡은 것이고...이건에 대해서 고대 총학은 벌인 일이 있기게 뭐라 말을 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야 할것 같네요....사죄하자니 그것대로 문제고...반박을 하자니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고..

진퇴양난입니다. 좋은 함정을 파서 기다렸고...고대 총학은 거기에 낚인 상황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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