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히 롯데 세상...... 함마가 바라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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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요즘 완전히 '롯데 세상' 된 것 같아"
친박 "신격호 일가, 일본국적이니 안보의식 있겠나?"

친박 진영이 정부의 제2롯데월드 건축 승인을 맹비난했다.

유승민 "롯데 사고나면 대통령도 책임 면하기 힘들어"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오후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관련한 국방부 장관의 현안보고를 받기위해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친박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은 전 날 최종 승인된 제2롯데월드 건축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친박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롯데월드가 우리말로 '롯데세상'인데 요즘 완전히 롯데세상이 되버린것 같다"며 "국가안보나 국민생명에 관련된 이 문제를 어떻게 정부가 일개 재벌의 기업논리에 질질 끌려다니는지 정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어 "롯데월드를 555미터, 112층을 지어도 좋다고 허가해준 이 의사결정 라인에 있는 모든 분들이 나중에 책임져야 한다고 본다""만약 작년 4월 청와대 회의에서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장관이 움직였다면 대통령도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명박 대통령 책임론까지 거론했다.

그는 더 나아가 "무슨놈의 안전점검이 2900만원 들여가지고 열흘만에 끝나는 안전점검이 있나?"라며 "외부에다가 공신력있는 국제기관에다 맡기면 1억5천만원이 들고 3개월이 걸리니까 그걸 안하고 2900만원 들여가지고 8, 9일만에 옛날에 있던 보고서 요약해가지고 짜깁기 해 가지고 안전성 진단이라고 지금 그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친박 김옥이 "일본국적의 신격호 롯데일가, 안보의식 있을리 없어"

여군단장 출신의 친박 김옥이 한나라당 의원은 "신격호 회장이라는 분은 안보의식이 굉장히 궁금하다"며 "이 분의 자제들은 한국군에 복무한 적도 없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신 회장 일가를 정조준했다.

김 의원은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신 회장 자제들의 병역면제 이유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자 "일본국적이니까 그런 거 아니냐"며 면박을 주기도했다. 그는 "이러니까 안보의식을 굉장히 궁금하게 여기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성남공군기지의 중요성을 모르고 계속 그 장소만 고집하는 것"이라고 거듭 융단폭격을 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번 안전점검에 참여한 이들 중, 항공우주법연구소라는 데가 있는데 여기 소장이 신성환 예비역 공군대령이고 또다른 이는 이강윤 예비역 공군중령"이라며 "이분들이 롯데로부터 공식적으로 2억5천만원을 받는 분들이라고 하는데, 이러다보니까 어느 국민이 이 상황을 믿겠느냐? 그러니 언론에서 대국민 사기극, 기만극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고나면 책임질거냐?" 질문에, 이상희 국방 "......"

이상희 국방부장관은 이날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 장관은 유승민 의원이 "제2롯데월드와 항공기 충돌 발생시 국방부 장관이 책임질 거냐"고 몰아부치자 "충돌사고가 어떻게 발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고의성을 가지고 충돌됐다면 다른것 아니겠는가?"라고 즉답을 피했다. 유 의원은 이에 어이없다는 듯 "그럼 우리 공군기가 고의로 빌딩에 들어박는다 소리냐"며 "고의적 충돌사고가 어딨냐"고 힐난했다.

이 장관은 또 '안전진단에도 군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국방부 장관이 행정조정협의회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고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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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내부에서도 팀킬이 이루어지는 훈훈한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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